Dongguk University
교수 해명도 논란...“학교는 뭐했나.”
- 부산의 한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남편의 성 접대를 이해해야 한다함.
- 지난달 말, 대학 온라인 수업 도중,
“결혼해서 남편이 해외출장을 간다 하면 반드시 콘돔을 챙겨주는 습관을 해야 돼요.”
라고 발언함
-학생들은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 성매매를 정당화한다는 지적을 했지만
교수는 반박하며 이와 같은 내용의 수업을 5년 동안 해오며 문제없었다고 말함.
-학생들은 교수와 본인들의 진로문제에 연관되어있어
잘못된 발언을 지적하기 힘들다고 말함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검열 등을 우려한 교수의 반발로 미리 수업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며,
"학생들이 강의에 문제가 있다고 제보할 경우에만 수정하고 있다"고 밝힘.
-앞으로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 등을 하지 않도록
교수와 교직원을 상대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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