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zone

서울대 총학 선거, 성추행 논란에 또 무산

등록일 2020-05-06 작성자 관리자 조회 1935
421~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대학교 제62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됨.

단일 후보였던 A씨의 성추행 논란으로 캠프 후보와 임원이 모두 사퇴했기때문.

A씨는

인문대학 학생회장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해 성추문 교수파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던 인물이었음.

2년전 술자리에 함께한 여성에게 원치않는 신체접촉을 시도하였고

피해자의 거부에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짐

피해자와 이후 학생회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를 어겼으며,

선거운동본부장은 문제를 알고도 A씨를 기용함.

A씨의 사실관계 인정 후 피해자와 논의 끝에

가해자 사퇴

선거운동본부장 사퇴

후보단 사과문 대중공개

 

에 합의 하고 공식 사과함.

 

선거운동본부장은 사퇴문에서 A씨가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생각하여 선거 인권팀장에 기용했다고 해명하였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이 사실을 몰랐다고 전함.

 

기사바로가기

(저작권 관계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 후 확인해 주세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5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