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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남학생 17명이 같은 수업 듣는 학생들 상대로 나눈 대화들

등록일 2020-01-03 작성자 관리자 조회 939

-지난해, 충북대학교에서 남학생 17명이 같은 교양수업을 듣는 여학생들에 대한 혐오적인 표현을 하는 단톡방 성희론 사건이 터짐.

 

-피해자들이 대자보를 통하여 남학생들이 나눈 대화를 공개함.

 

-공개된 내용에는 여학생들의 외모평을 넘어서 노골적인 성적표현을 담은 내용들이 오감.

 

-피해자들은 대자보에서

​  가해자들의 사과

​  장학금 등 학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배제

​  무기정학 그 이상의 처벌 등 3가지를 학교 측에 요구함.

​ 

  ​이후 학교 측은 가해 남학생들의 해당 수업 참여를 제한하고, 진상 조사에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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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관계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 후 확인해 주세요.)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f820aee4b0ae01a1e5f6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