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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류석춘 내년 강의 개설에 학생들 “교육권 침해”

등록일 2020-01-02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12

-수업 중 위안부 피해 여성을 매춘부에 비교해 물의를 빚은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내년에도 강의를 맡자 학생들이 학교본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류 교수에게는 사과를 촉구함.

 

-학생회는 학생들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 위원회를 조직하고 집회를 진행하는 등 충분히 학교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음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힘.

 

-학생회는 류 교수의 '경제사회학' 수업이 폐강되더라도 대체 강사를 채용해 수업을 진행하라고 요구함.

 

- 최근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류 교수를 징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류교수가 재심의견을 내면서 윤리인권위원회 2차 회의를 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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