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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운동선수 33%가 폭력 경험…10명 중 1명은 성폭력 피해

등록일 2019-12-18 작성자 관리자 조회 1150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의 '대학교 운동선수 인권실태 조사결과'에서 대학생 선수 31%(1514)는 언어폭력을, 33%(1613)는 신체폭력을, 9.6%(473)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하였음.

-대학생 선수 31%(1514)는 언어폭력을, 33%(1613)는 신체폭력을, 9.6%(473)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함.

- 인권위가 실시하였던 '초중고 학생 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 결과'와 비교해 23배 높은 수준이었음.

-초중고생 인권실태 전수조사 당시 초중고 선수는 15.7%가 언어폭력을, 14.7%가 신체폭력을, 3.8%가 성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음.

-대학생 운동선수 중 폭력 경험자 15.8%가 상습 폭력 피해자 이며 이중 성폭행 피해자도 있었음.

-대학생 선수는 성인임에도 외출·외박은 물론 복장 제한까지 당하고 점호를 해야 하는 등 자기 결정권이 침해당하는 경우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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