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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수년간 女화장실 몰카···PC엔 사진·영상 수천장 있었다

등록일 2019-10-31 작성자 관리자 조회 1413

- 대전유성경찰서는 대학 내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의 특정 부위 등을 찍은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충남대 연구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힘.
- 경찰과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 단과대학의 한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함.
- 출동한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용의자 중 한 사람으로 A씨를 지목, 조사를 시작함.

- 조사과정에서 A씨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과 영상 수천개가 발견됨.

- 충남대는 A씨에게 출근정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위를 결정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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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62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