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zone

류석춘 교수 '위안부는 매춘' 강의에 연대 총학 "강력 규탄"

등록일 2019-09-23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11

- 류 교수는 지난 19일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을 강의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 그는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 질문에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고 함.

- 류 교수는 "지금도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면서 "지금 (매춘 일을 하는 사람도)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생활이 어려워서"라고 함.

- 류 교수는 이어 "지금도 ‘매너 좋은 손님 술만 따라주고 안주만 주면 된다’고 (여성들을 유혹)해서 접대부 되고 매춘을 시작한다"면서 질문한 한 여학생을 향해 "궁금하면 (매춘) 한번 해볼래요. 지금도 그래요"라고 했다고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전함.

기사바로가기

(저작권 관계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 후 확인해 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2/20190922002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