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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여학생 위안부 된다” 발언 논란 동의대 교수 사직

등록일 2019-09-20 작성자 관리자 조회 1179

- 수업 중에 “전쟁이 나면 여학생은 제2의 위안부가 되고 남학생은 총알받이가 될 것” 등의 막말을 해 논란이 된 부산 동의대 교수가 결국 사직함.

- 얼마 전 A 교수가 강의 시간에 ‘위안부’ 발언 외에도 “여름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에 가서 몸을 판다”,  “세월호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음.

- 논란이 커지자 동의대 총학생회는 학교 측에 진상 조사와 징계를 요청함.

- 그러나 일각에서는 A 교수가 징계를 피하려고 자진해서 사표를 제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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