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zone

인디밴드 드러머, 전 여친 노출사진 유포

등록일 2019-09-10 작성자 관리자 조회 1607

- 한 인디밴드의 드러머가 전 애인의 몸을 찍은 사진 등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9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인디밴드 ㄹ의 드러머 이아무개(27)씨는 지난해 3월 전 애인 ㄱ씨의 몸을 찍은 사진, ㄱ씨와 나눈 성적 대화를 카카오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있음.

- 이씨는 당시 만나던 애인 ㄴ씨에게 ㄱ씨의 몸을 찍은 사진이 포함된 대화 내용을 공유했고, ㄴ씨가 이를 다른 인디밴드 멤버와 이씨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 유포함.

- 지난 3월께 뒤늦게 유포 사실을 알게 된 ㄱ씨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의 도움을 받아 지난 6월 이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함.

 

기사바로가기

(저작권 관계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 후 확인해 주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9124.html#csidx77cf6aedfbc9281b5dc6cf699765ee1